월미공원에 갔다가 월미전망대로 향했습니다.
길을 잘 몰라서 그냥 큰길로 계속 걸아가봤습니다^^;
계속 가다보면 언젠간 정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가는 길에 이런 작은 도서관도 있었습니다.
공중전화 부스 사이즈였는데
자유롭게 책을 빌려갈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여러 공원에 많이 보급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한적한 공원에서 책 읽기 좋은데_
길을 따라가다보니 월미돈대 터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터는 아닌 것 같고 당시 형태로 재현해 둔 것 같았습니다.
월미돈대 터에서 서해쪽을 본 풍경입니다.
아침시간이라 빛이 좋았습니다.
햇살이 비친 초록색!
월미도 정상(?)으로 가는 길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로,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그런 느낌의
고요함 & 푸르름 & 선선함
월미전망대의 모습
월미도 정상(?)보다 조금 아래쪽에 월미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초록초록
월미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통유리 건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바닷가라 바람이 많이 불던데 안전...한거겠죠..!?
이용시간은 5시부터 23시까지였습니다.
이렇게 이용시간이 긴 전망대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해 뜨는 거(아.. 서쪽이니까 안되겠네요)
해 지는 거, 야경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내에는 이렇게 작은 도서관도 있고 카페도 있었습니다.
역시 평일이라 조용하더라구요
월미전망대에서 본 전망은 다음 게시글에서_
'국내여행 >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이민사박물관 - 개항과 이민 (0) | 2018.06.09 |
---|---|
[인천] 월미전망대 전망 (0) | 2018.06.07 |
[인천] 월미공원 (0) | 2018.06.02 |
[인천] 차이나타운 거리 (0) | 2018.05.31 |
[인천] 동화마을, 자유공원 (0) | 2018.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