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이민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미주 독립운동 관련 내용입니다.
서울에서 시작된 3.1독립운동은 중국과 러시아, 일본, 미주로 확산됩니다.
미주에서는 제1차 한인회의를 1919년 4월 14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했고 이날 독립선언서가 낭독됩니다.
1919년에 제작된 영문 제목의 독립선언서
대한인국민회는 1910년 해외 한인 독립운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국민회입회증서
대한독립운동비 제1차 의연금 증서 (1919)
미주 지역 독립운동은 이승만, 안창호, 박용만 등 지도적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승만은 하와이를 근거지로 한인기독교회-한인기독학원-대한인동지회를 통해 외교적 노력을 하였고
안창호는 미주 본토에서 대한인국민회를 통해 민족 교육적 입장에서 독립운동을 하였습니다.
박용만은 하와이를 근거로 대조선국민군단과 대조선독립단을 통해 군사적 노선의 독립운동을 합니다.
구미주차한국위원회는 서구 열강에 대한 외교 및 선전활동과 독립운동자금을 모으는 역할을 합니다.
재미한족연합위원회와 주미외교위원부는 미국 정부와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승인과 광복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요청합니다.
워싱턴 D.C에 있었던 구미주차한국위원회 공관
미주 한인 사회는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을 모아 독립 자금으로 지원했습니다.
독립공채
독립 의연금 영수증
박용만은 하와이에 대조선국민군단(1914), 호놀룰루에 대조선독립단(1919)을 조직합니다.
안창호는 흥사단을 설립해 민족 교육을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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