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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파리거리 풍경 프랑스 파리의 이모저모. 파리 이곳저곳을 그냥 이유없이 남겨봤습니다. 조용히 도로 한 가운데를 지나는 전철 이건 분리수거하는 쓰레기통인 것 같습니다. 여긴 아마 미용실 알록달록 과일가게 여기 오렌지는 맛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쓴 맛(신맛?)이 없는 진짜 오렌지 주스 맛 한국에 들어오는 건 수입산이라 약을 많이 치나봅니다 자전거 대여소인 것 같습니다,,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맑은 공기 윗쪽 신호는 버스를 위해, 아래쪽 신호는 승용차를 위해 파리에서 만난 김치찌개 하루에 한 번 꼴로 한국식을 먹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단점 중 하나,, 파리 투어 버스 몇 종류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2층 버스에서 보는 파리의 모습은 색다를 것 같습니다
[파리] 파리의 상징 개선문 파리하면 떠오르는 또하나의 건축물 개선문 개선문은 높이 약 50m, 폭이 약 45m에 달하는 거대한 건축물입니다. 그래서 콩코드 광장에서도 잘 보이는데 개선문의 위치를 약간 높은 곳에 배치해 파리 곳곳에서 잘 보이도록 했다고 합니다. 개선문은 프랑스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나폴레옹 1세가 세웠습니다. 1806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여러 사건으로 1836년이 되어서 완성됩니다. 개선문은 샹젤리제 거리와 이어져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파리] 조금 흐린날 에펠탑 에펠탑은 1899년 파리 만국박람회장에 세워진 320m 높이의 탑입니다. 건립 당시에는 반대가 심해 박람회 직후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건립 후 큰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파리의 상징적인 건물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날, 2층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다시 에펠탑 도착!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온_ 테러 이후에 파리의 보안 검색이 훨씬 강화된 것 같습니다. 에펠탑 입구에서 한 번, 전망대로 오르는 길목에서 또 한 번 소지품 검사를 받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왼쪽 위에 보이는 승강기를 이용해서 2층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걸어서 오르내릴 수도 있더라구요
[파리] 비 오는 날 몽마르뜨 언덕, 샤크레 쾨르 대성당 조금은(?) 시커먼 몽마르뜨 언덕 흐린날, 아니 비 내리는 날 몽마르뜨 언덕 샤크레 쾨르 대성당 이 성당은 1870년-1919년에 건설되었습니다. 1870년 보불전쟁의 패배가 영적, 도덕적 타락 때문이라고 생각한 당시 사람들은 이를 속죄하기 위해 성당을 건립하기로 합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성당에는 민족주의적 요소가 반영되었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본 파리의 모습입니다. 다음날 오른 에펠탑 모습이 훨씬 낫지만 여기도 굿!
인천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터키항공 이코노미석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파리까지 가는 터기항공 자리마다 담요, 헤드셋, 베개가 놓여져 있고 탑승 후에 사진과 같은 파우치를 줍니다 파우치 안에는 칫솔, 치약, 립밤, 슬리퍼, 양말이 들어있습니다. 이륙하고 한 시간 정도 뒤부터 기내식을 나눠줍니다. 식단표 비빔밥 or 대구구이 (생선)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구구이 비빔밥 맛은 그냥,, 기내식 맛! 제공되는 음료 목록 기내에서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각 자리마다 모니터가 제공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기기인 것 같은데 성능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TV프로그램, 어린이 프로그램은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게임은 제공된 리모컨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남한산성이 있더라구요 한국영화는 이것 뿐이었던 것 같습니..
여행 어플추천 해외여행 추천 어플 모음! 해외여행을 갈 때 활용하면 좋을 어플들을 모아봤습니다 여행지에 대해 미리 알고가는데 도움이 되는 어플 네이버 지식백과 어플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 문화, 예술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있고 참고 도서도 다양해서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검색할 수 있지만 잘 갈무리되어 있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자 한다면 네이버 지식백과를 추천합니다 유튜브 유튜브에서도 좋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 여행자가 올린 영상을 보면서 여행지의 풍경을 엿볼 수도 있고 여행지에서 유용한 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상도 볼 수 있는데 네이버 지식백과와 함께 활용하면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배경정보를 얻을 수 있..
[대구] 경북대의 가을색 그냥, 담아본 경북대의 가을빛. 항상 이맘 때 이 시간 즈음에 학교에 있게 되네요 가을빛이 좋습니다_ 상상할 수 없었던 공간!^^;; 안에 리모델링을 했더라구요 순간이동한 느낌..^^; 밥도 훨씬 나아졌어요_!
[서울] 서울숲의 가을 그 유명한(?)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가을...) 이곳은 원래 유원지가 있던 곳이었는데 인근이 재개발되면서 공원화되었습니다. 200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05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강남과도 가깝고 비교적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이 사람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10월 중순 경 주말에 들렀었는데 곳곳에서 체육대회를 하고 있더라구요 서울시내에서 찾기 힘든 한적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강과 이어져 있고 수도박물관도 근처에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서울] 창경궁의 가을색 창경궁의 가을색.
[서울] 한국 사회가 만든 공간, 노량진 노량진 여행 서울 노량진을 여행했습니다 노량진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몇 안되는 학원가입니다 아니 전국적으로 알려진 몇 안되는 동네입니다 학원가로 알려진 이곳이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 궁금해서 두세시간 정도 걸어 다니며 동네를 담아봤습니다. 독특한 형태의 계단 비상계단으로 사용되는 건지 평상시에도 사용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찔해 보이더라구요 대성학원 건물 메가스터디 건물 이 동네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주상복합형태. 골목에 음식점도 많고 PC방이나 카페도 많았는데 유독 눈에 띄는 간판은 ‘공무원체력’ 경찰아니 소방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체력 테스트도 거치기 때문에 이런 곳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길을 건너면 노량진역 그리고 노량진 수산시장 처음 들어와봤는데,, 와 시간 이동한 느낌 바로 옆에 ..
[강화]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도와 관련된 역사를 기록하고 잇는 공간입니다. 고인돌의 분포 박물관 바로 옆에는 고인돌 유적이 있었습니다. 수학여행(?) 체험학습(?) 시즌이라,,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강화] 강화평화전망대 전시실 강화평화전망대에는 전시공간도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전시되어있었는데 경치보느라 너무 오래 서있다보니 지쳐서 그냥 쓱 보고 나왔습니다. 찬찬히 보면 북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2000년대 이후의 기억 밖에 없긴 한데,, 그 전에도 훨씬 더 폭력적인 도발이 많이 있었네요.. 봐도봐도 헷갈리는 북한의 지휘체계... \
[강화] 강화평화전망대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이곳은 민통선 내에 있어서 신분증을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개별 차량 이동 시) 주차장에 내려서 조금은 가파른 이 길을 올라가면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가 나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고합니다. 이날 날씨가 맑아서 북한 주민들의 움직임까지 보이더라구요 강화도의 다른 곳을 둘러볼 때도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강화도가 참 경치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강과 바다 그리고 갯벌이 함께 어우러져서 뭔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합니다. 신선들이 와서 쉬다갈 것 같은 그런 느낌. 고요하고 적막함을 느끼며 한참을 서있었습니다. 전망대 안과 밖에는 북한지역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었습니다. 2~30대 정도 충분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망원경..
[강화] 연미정 북한과 마주한, 고요한, 경치 좋은 연미정 주차장에 내려서 길을 건너면 연미정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연미정은 고려시대에 지어진 정자입니다. 연미정에서 바라본 물길이 제비꼬리와 같다고 해 연미정으로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왼쪽편이 북한 개풍군 지역입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아름다운데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네요 꼭 가보길 추천합니다!
[강화] 장화리 일몰조망지 거의 30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본 갯벌. 지나가면서는 많이 봤는데 해안가에 서서 본 건 처음입니다. 근대 이런 광경일 줄은... 조금 늦게 가서 해도 거의 다 지고 구름도 많길래 차에서 내릴지 말지 엄청 고민했었는데 안보고 그냥 갔었으면 엄청 후회할 뻔 여기 주차장도 있고 만지형이라서 경치가 좋습니다. 강화도에서 일몰 보실 분은 이곳 추천!!
[강화] 성공회 온수리 성당 성공회 온수리 성당 이 건물은 1906년 영국인 주교 조마가가 지은 성당입니다. 개항 당시 영국은 수군양성을 위해 강화도에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강화도민은 영국인에 대한 우호적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한국 초기 기독교 교회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강화 온수리 성당은 선교본부의 지원이나 선교사 주도로 지어진 것이 아니라 신도들이 자금을 마련하고 봉사해 지어진 건물입니다. 성당 옆에 있는 사제관 건물은 1898년 건축한 건물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2004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