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은
월~토 오전10시~오후6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
한국 금융의 역사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는데 사진이 몇장 없네요..
여기서 본건지 바로 이어서 간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본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천일은행이 먼저인지 (그래서 우리은행이 대한민국 최초의 은행인지)
한성은행이 먼저인지 (그래서 신한은행이 대한민국 최초의 은행인지)
중간에 문을 닫았다느니 어떻다느니..
에 대해 다룬 내용은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아무튼, 관련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많은걸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_
금융은,, 전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인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금융 용어가 어렵기도 하고, 그냥 저금하는 곳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역사를 보며 은행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보고나니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IMF 이후에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규제가 필요한건지,
필요하다면 왜 필요한건지,
국가나 국민이 개입할 여지는 있는지,
돈을 이용해 나라와 국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
이런 저런 궁금증이 떠올랐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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