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번째 POGS를 돌아보며

2017년_ 두 달이 지났습니다.

시작할 때 올렸던 글을 보니

많은 걸 하고 싶었는데

캘린더를 넘겨보니

아쉽네요

멍하니

그냥 흘려보냈던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더 집중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더 부지런히, 더 바지런히 살아야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_

어떻게 하면 유능해 질 수 있을까_

이건 늘 고민하며 살았습니다.

마냥 놀지는 않아 

조금은 더 나아진 것 같지만…

아직 전혀 마음에 들지는,,,,,^^;

인턴엔 계속 지원했지만.. (1,2월에 한 5곳 정도?!)

모두 무소식이었고,,

희년함께에서 일을 하면서는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특히 자료 찾아보는 것 자체가 공부가 되서

시민단체 조직형태나, 조직 발전 방향, 효율성 등에 대해서 고민하며 배웠던 것 같습니다.

정치 관련 강의는 취소

대신(?)  컴퓨터 공부를 조금 했습니다.

신문과 팟케스트는 꾸준히 따라갔지만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많은 정보가 쏟아져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계속 듣고 읽고 정리하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너무 노가다인 것 같지만

나중에 글 쓸 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젠간_

서울모임은 미처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 같네요.

부족했던 것 잘 돌아보고 좀 더 힘내서.. 다음 POGS를 짜...

이미 짰습니다^^^

하고 싶은게 많고 많아서 이미 다 짜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