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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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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도와 관련된 역사를 기록하고 잇는 공간입니다. 고인돌의 분포 박물관 바로 옆에는 고인돌 유적이 있었습니다. 수학여행(?) 체험학습(?) 시즌이라,,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강화] 강화평화전망대 전시실 강화평화전망대에는 전시공간도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전시되어있었는데 경치보느라 너무 오래 서있다보니 지쳐서 그냥 쓱 보고 나왔습니다. 찬찬히 보면 북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2000년대 이후의 기억 밖에 없긴 한데,, 그 전에도 훨씬 더 폭력적인 도발이 많이 있었네요.. 봐도봐도 헷갈리는 북한의 지휘체계... \
[강화] 강화평화전망대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이곳은 민통선 내에 있어서 신분증을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개별 차량 이동 시) 주차장에 내려서 조금은 가파른 이 길을 올라가면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가 나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고합니다. 이날 날씨가 맑아서 북한 주민들의 움직임까지 보이더라구요 강화도의 다른 곳을 둘러볼 때도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강화도가 참 경치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강과 바다 그리고 갯벌이 함께 어우러져서 뭔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합니다. 신선들이 와서 쉬다갈 것 같은 그런 느낌. 고요하고 적막함을 느끼며 한참을 서있었습니다. 전망대 안과 밖에는 북한지역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었습니다. 2~30대 정도 충분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망원경..
[강화] 연미정 북한과 마주한, 고요한, 경치 좋은 연미정 주차장에 내려서 길을 건너면 연미정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연미정은 고려시대에 지어진 정자입니다. 연미정에서 바라본 물길이 제비꼬리와 같다고 해 연미정으로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왼쪽편이 북한 개풍군 지역입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아름다운데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네요 꼭 가보길 추천합니다!
[강화] 장화리 일몰조망지 거의 30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본 갯벌. 지나가면서는 많이 봤는데 해안가에 서서 본 건 처음입니다. 근대 이런 광경일 줄은... 조금 늦게 가서 해도 거의 다 지고 구름도 많길래 차에서 내릴지 말지 엄청 고민했었는데 안보고 그냥 갔었으면 엄청 후회할 뻔 여기 주차장도 있고 만지형이라서 경치가 좋습니다. 강화도에서 일몰 보실 분은 이곳 추천!!
[강화] 성공회 온수리 성당 성공회 온수리 성당 이 건물은 1906년 영국인 주교 조마가가 지은 성당입니다. 개항 당시 영국은 수군양성을 위해 강화도에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강화도민은 영국인에 대한 우호적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한국 초기 기독교 교회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강화 온수리 성당은 선교본부의 지원이나 선교사 주도로 지어진 것이 아니라 신도들이 자금을 마련하고 봉사해 지어진 건물입니다. 성당 옆에 있는 사제관 건물은 1898년 건축한 건물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2004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강화] 마니산 정상 이렇게 철조망이 둘러진 입구를 지나면 참성단에 도달합니다. 참성단에서 바라본 서해의 모습 멀리 영종도가 보입니다 서해를 등지고 본 강화도의 모습 참성단 이곳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라고 전해집니다. 전국체육대회 성화는 이 참성단에서 채화되 대회장으로 운반됩니다. 김포, 일산 방향 석양을 다 보고 싶었지만 참성단 개방시간은 4시 반까지라서 중간에 내려와야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기가막혔던!! 산정상에서 만난 고양이 마이산 해발 472.1m
[강화] 마니산 능선 마니선 능선에서 바라본 서해 이쪽으로 30분 정도 더 걸어가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가는길 오른편엔 계속 이런 광경이.. 가다가 쉬었다가 가다가 쉬었다가 한 시간 정도 여유롭게 걸어 갔던 것 같습니다.
[강화] 마니산 올라가는 길 강화도 마니산(참성단) 올라가는 길 저는 올라갈 때는 단군로를 따라 올라가고 내려올 땐 계단로로 내려왔습니다. 계단로는 소요 시간이 짧지만, 풍경이 단조롭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화장실 올라가는 길에는 화장실이 안보이더라구요 이곳을 꼭 이용하세요~ 처음에는 조금 완만한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가다보면 계단로와 단군로로 나뉘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저는 단군로로 계속 걸어갔는데 여기도 계단이 많긴합니다..^^; 참성단이 1.3km남은 지점! 이제 능선에 도착했습니다. 멋진 경치를 구경하며 쉬엄쉬엄 올라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강화] 광성보 광성보는 조선 효종 9년인 1658년에 설치된 해안수비 진지입니다. 신미양요 때 미국 군대와 전투를 벌인 곳으로 어재연 장군이 이곳에서 전사했습니다. 왼쪽 위쪽이 광성보의 입구입니다. 이곳은 1977년 보수되었다고 합니다. 손돌목 돈대의 모습입니다. 원래 이곳에는 무기고와 포좌 3개처가 있었다고 합니다. 신미양요 당시에는 치열한 백병전이 벌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건너편이 김포, 앞에서 본 덕진진 방향인데요 물쌀이 매우 거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광성보는 연중무휴로 이용 할 수 있고 이용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강화] 덕진진 초지진에 이어서 도착한 곳은 덕진진 이곳도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곳으로 병자호란 이후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덕진진 성벽을 따라 가다보면 남장포대와 덕진돈대를 볼 수 있습니다. 포대는 포가 배치되어 있던 곳이고 돈대는 약간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한 평평한 곳으로 건물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남장포대의 모습 남장포대에는 대포 10문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신미양요 때 포격을 당하고 초지진에 상륙한 미국 해병대에 의해 점령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덕진돈대로 들어가는 문 덕진돈대는 신미양요 당시 미국함대와 격전을 벌인 곳으로 1977년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강화] 초지진 초지진은 조선 효종 7년인 1656년에 세워진 요새입니다. 1973년 복원 되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공사 중이어서 성벽만 조금 보다가 나왔습니다^^; 2018년 1월에 공사가 끝났으니 아마 지금은 초지진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화] 덕포진 덕포진 전시관을 나와 덕포진의 모습을 둘러봤습니다. 포대가 배치되어있던 곳입니다 강화도를 바라보는 쪽 강화도로 들어가는 초지대교입니다 포가 배치되어 있었던 곳으로 보입니다. 정면에 덕진진이 보입니다 이곳은 1980년 발굴 당시에 발견된 건물터입니다. 위치를 볼 때 포대를 지휘하고 불씨를 보관하던 장대로 추정됩니다.
[강화] 덕포진 전시관 김포 덕포진 전시관 덕포진은 강화도와 마주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선 선조 때 만들어진 포대로 추정됩니다. 약 300여 명의 군사가 지킨 곳으로 1980년 발굴 작업을 통해 복원되었습니다. 덕포진에서는 총 15포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곳은 병인양요 (1855년), 신미양요(1871년)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덕포진 북쪽에서는 물살이 쎈 '손돌목'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손돌목'이라는 이름은 고려 시대 손돌에 얽힌 이야기에서 유래됩니다. 고려 고종은 몽고군을 피해 강화도로 이동합니다. 뱃길을 안내하던 손돌과 함께 이 부근을 지나고 있었는데 손돌이 뱃길이 없는 곳으로 인도하는 것으로 오해한 고종이 손돌을 죽입니다. 이후 잘못을 깨달은 고종은 넋을 위로하기 ..
[인천] 월미공원 전망대 야경 이날 오전에도 월미공원 전망대에 갔었는데 야경이 궁금해서 다시 한 번 올라갔습니다 바다 건너 보이는 곳은 영종도입니다. 인천항 갑문 인천항 인천항 갑문으로 배가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인천] 월미도 월미도 말로만 듣던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정확한 명치은 월미문화의 거리입니다. 놀이기구와 음식점이 어우려져 있는데 평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한적하더라구요 잠깐 월미문화의 거리를 둘러보고 인천항의 야경을 보러 다시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