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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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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 1박 2일 여행 일정 정리 순천 여행 1. 1박 2일 일정입니다.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죽도봉, 아랫장, 드라마세트장,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문화의거리를 시티투어버스 & 시내버스 & 도보로 돌아다녔습니다. 2. 경로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3. 소요시간과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goo.gl/sKNAt2 4. 1박 2일 여행일정을 간략하게 정리한 글과 사진입니다. https://20172018.withvolo.com/trip/2xqo6kb4 5. 참고(?)로 이 정도 걸어다녔습니다.... 6. '순천'만 둘러보기에는 1박 2일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1박 2일 Full로!
[순천] 문화의 거리 순천문화의 거리 기차시간까지 애매하게 남아서 순천문화의 거리를 들렀습니다. 이곳도 시티투어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_ 옛 순천읍성 둘레를 따라 형성된 거리였는데요,, 인터넷에 올라온 것 처럼 다양한 벽화는 찾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는 개발 중인 거리인 것 같아요,, 패션의 거리와도 이어져 있는데,, 이곳이 순천의 본 시가지 번화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처에 중앙시장도 있고, 바로 이어서 옷가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마지막 버스를 타고 순천역으로 향했습니다. 6시 이후에는 차가 많이 막혀서 그런지 버스가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오더라구요 감안해서 일정을 짜세요~! 역 안에 이런 공간도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
[순천] 순천만습지 순천만 역사관 순천만 역사관 순천만 습지를 둘러보고 출구쪽으로 나오면 왼편에 '순천만담'이라고 적힌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은 순천만의 역사에 대해 전시한 곳인데요,, 1960년대부터 2015년까지 순천만의 역사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순천도 80년대까지는 환경오염이 심했다고 합니다. 90년대 중반, 시민들이 나서서 순천만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순천만 생태계 조사가 진행되었고 순천만 갈대제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했습니다. 2003년에 해양수산부는 순천만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고 2004년에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개관했습니다 2006년에 람사르협약에 등록했고 (람사르협약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
[순천]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 순천만 습지 갈대밭을 지나면 용산전망대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_ 사진으로만 봤던 그 모습을 보려면 이 길을 따라 3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_ 이날엔 날씨가 조금 흐려서,,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네요,, 드디어 용산전망대 도착! 좋습니다_ 실제로 보니.. 그저 신기하더라구요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물길 신비로운 경치!!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을 것 같고,, 영상으로 담으면 좀 나을까 해서 영상을 찍어왔습니다_
[순천] 순천만 자연생태관 순천만습지 안에 있는 순천만 자연생태관 에 다녀왔습니다 순천만 보전을 위해 구역을 나누어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을 기준으로 남쪽으로는 개발이 거의 되지 않았더라구요 짐은 입구를 바라보고 오른편에 있는 물품보관함에 맡겨두시면 됩니다. 이곳도 역시 넓으니,, 용산전망대까지 둘러보고 오면 2시간 용산전망대까지 가지 않아도 1시간 정도 소요 짐은 최대한 맡기고 올라가세요 아! 그리고 내부에 자판기가 거의 없으니 마실 것 준비해서 가시길 추천합니다 우산도 보증금 10,000원과 대여료 1,000원으로 빌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를 지나 조금 걸어가면 왼쪽에 순천만 자연생태관이 있습니다 생태관은 천문대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1층엔 순천만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전경 모형이 있었고 2층엔 각종 정보들이..
[순천] 순천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한 뒤 그 장소를 개조해 만든 곳입니다. 전 날 갔었던 여수 박람회장과는 사뭇 다른 활용이죠! 국가정원 내 어느 안내글에,, 시간이 갈수록 볼거리가 더 풍족해 지는 곳이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동문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서문과 동문이 있는데 동문쪽이 좀 더 넓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물론 양쪽은 이어져 있어서 이동할 수 있구요! 안내판 안내소에 지도가 있으니 꼭꼭 챙겨서 들어가세요! 아니면 드넓은 곳에서 헤매거나,, 제대로 다 못보고 나올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다 둘러보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전부 다 둘러본 것도 아닌데^^;; 걷기가 힘드신 분은 관람차 타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도 물품보관소가 있습니..
[순천] 드라마촬영장 이 날엔, 순천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서 드라마촬영장,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문화의거리를 다녀왔습니다_ 순천역 바로 앞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이런 팻말을 볼 수 있습니다_ 여기에서 순천역 운행시간에 맞춰 서 있으면 관광버스가 도착하는데 그 버스를 타고 티켓을 구입하면 하루동안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으로 시내버스 타는 것보다 이 버스 타는게 훨 편합니다_ 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니 현금을 준비하지 않으셔도 되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이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_ 입구 정면은 1980년대 서울 변두리의 모습을 입구에서 우측으로 내려간 곳에는 1970년대 순천의 모습을 달동네쪽은 서울 달동네의 모습을 재현해두었습니다. "..
[순천] 죽도봉 순천 야경 순천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 순천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죽도봉 낙안읍성에서 63번 버스를 타고 나왔는데, 그 버스가 죽도봉 근처로 가더라구요! 이곳 장대공원 정류장에 내리면 죽도봉으로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순천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죽도봉까지 오르는데 20-30분 정도 걸릴 것 같네요_ 장대공원은이런_ 깔끔한 곳이구요^^; 좀 더 어두워지면 올라가려고,, 밥 먹을 곳 찾으러 해메이다가 다리를 건넜습니다.. 저기 산 위에 정자 있는 쪽이 죽도봉입니다. 여기! 밥먹을데가 마땅치 않아서,, 다시 죽도봉으로! 올라가는 길 찾기가 좀 어려웠는데요,, 아까 그 장대공원에서 골목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런 오르막길이 보입니다.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작은 팻말이 있습니다. 그 계단을 ..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낙안읍성 동문에서 나와 오른쪽 길로 가면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있습니다. 3분 정도 걸립니다. 여긴 원래 잘 몰랐는데 입구에서 살펴보니.. 별거 없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 이분_ 브리테니커회사 대표역임뿌리깊은나무를 창간하셨다고 하는데..네 아무튼고향에그간 모으셨던 유물들을 기증하신 것 같습니다. 박물관 옆에는 재현된 한옥이 있었습니다. 한옥..은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너무 많이봐서 그런지 감흥이..;;;) 그보다,, 옆 공터에 심겨져 있던 코스모스가 좋았습니다. 낙안읍성잘 온 것 같은..느낌을 줬던코스모스_ 사람이 아무리 뭘해도 이 꽃만한 걸 만들 수는 없는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때마침 오후 4시쯤의 햇살이라 더더욱 빛났던 코스모스_!
[순천] 낙안읍성 낙안읍성! 순천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낙안읍성으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순천역이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61 or 63 or 68번을 타고 3~40분 정도 가면 낙안읍성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61번 63번 68번 버스의 배차 간격은 각각 1시간 ^^;; 그렇지만, 3대니까 하염없이(?) 기다리면 금방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한 10분 기다리고 탔던 것 같네요. (당연히!) 후불교통카드를 찍으면 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진짜 순천 '아랫장' 장날이라서 30분 내내 서서 왔습니다. 순천역 다음 정류장이 시장이라... 한 코스만에 자리를 내드려야..했습니다. 광역버스 형태의 좌석배치였는데도 빼곡히.. 타시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낙안읍성에 도착했습니다. 생각해보니여긴 한 10년 전쯤 수학여행으로 왔던 ..
[순천] 순천만 [순천] 순천만2014.9.27. 남해에서 순천만으로_ 저녁6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한다. 주차장엔 5시40분까지 입장 가능. 하마터면 늦을뻔했다. 그치만 해질녘이라 경치 굿굿,, 사람이 쫌 많긴 했지만, 너무 평화로웠다. 뭔가 하루를 마무리 하기 딱 좋은 광경이랄까. 둘러볼 곳이 엄청 많아 보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금방 나왔다. 전망대도 있고 전시관도 있는듯. 다음에 오게 되면 둘러 봐야겠다. 저녁먹으러 온 이곳. 폰으로 맛집을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순천시청 근처에 맛집이 많다고 한다. 한정식집들 어떤덴 쫌 비싼데 여긴 그나마 싼편이기도 하고 반찬도 많이 나오고 해서 여기에 들어 왔다. 이만한 떡갈비. 2인분. 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그러고보니 이번 여행중에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먹은 한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