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_
여수에 잠시_ 다녀왔습니다!
기차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
용산에서 3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우리나라의 거의 남쪽 끝 여수!
지도에서처럼,,
여수엑스포역에 내리면 바로 엑스포 장소 입구입니다.
종합안내도를 보니,,,
엑스포 장소에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 보이더라구요!
(근데 여수세계박람회 당시 기준인지 지금도 이용가능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보고 싶었지만
때마침 비가와서..^^;;
벤치에 앉아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모델하우스로 주로 쓰고 있었고^^;;
식당과 카페 서너 곳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곳도 한산_
빗줄기가 조금 약해져서 바깥으로 돌아다녀봤습니다.
회의, 세미나가 가능한 컨벤션세터가 있더라구요
시설이 아주 좋던데
비어있었습니다
텅텅
^^;;
전반적으로 굉장히 한산해서,,,
쉬기엔 좋았지만
이 넓은 공간과 건물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앉아서 검색을 해보니
이 건물들을 매각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이었지만,
왕래하는 사람이 50명도 안 되었던 것 같은..
역에도 100명이 채 머물지 않았던 것 같구요..
이런 행사를 하는건 좋은데
그 뒤에 공간 활용에 대한 대책도 함께 준비를 해야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전남에 있는 갈 곳 없는 사람, 노숙자가 다 살아도 남을만큼의 공간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엑스포역과 제일 멀리 떨어진 곳에
여수세계박람회 기념관이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보진 못했는데
2012년 당시 박람회 관련 전시물이 있는 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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