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구경...
구경...
구경.....
이라고 하기에는 쫌.. 그렇지만
아무튼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막상 사진은 몇장 없네요;
구석구석 둘러보지도 못했고....
수산시장에도 못가본,,,
한 번 더 가얄 것 같습니다 ^^;
노량진역 근처에 사육신역사공원이 있습니다.
전시관과 사육신의 묘지가 있는 곳.
박물관 수십군데를 가 봤지만
영상 속에 관람객이 들어가는 효과를 내는 전시물은 처음 본_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념(?)촬영
전시관을 나와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하늘 실컷 보고.
사진찍고
무한대기
주 미니언즈 우유
옥수수 우유 먹었는데
밀크티 맛.
한화빌딩
그리고 불꽃축제
볼 생각 없었는데
왠지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그 다음다음해에도
앞으로 쭉
못 볼거 같아서 온 김에 보고 갔습니다.
불꽃축제
사진과 영상은
구글에게 물어보면 많이 나올거에요_^^;
추워서 죽을뻔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멋진 볼거리였습니다.
아_참고로 사육신공원에서 보려면 12시~13시쯤 와야 좋은 자리 맡을 수 있을거 같아요.
뷰가 그나마 괜찮은편이긴 하지만 나무에 가려서 그렇게까지 좋진 않다는...
쫌 춥겠지만, 강변이나 다리 위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__
불꽃축제가 끝난 뒤, 만 명쯤 되어보이는...
수많은 인파와 함께
노량진역쪽으로 가다가
발견한 컵밥 노점상.
맛은 있었는데
편리하고 맛있었는데
가성비가 그렇게까지 좋은지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