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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신안해저문화재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신안해저문화재 관련 내용입니다.




1323년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국제 무역선이

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합니다.


1975년 한 어부에 의해 청자화병이 발견되면서 국제 무역선이 발굴되었습니다.





신안해저유적은 1976년부터 1984년까지 10차례에 걸쳐 발굴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안선에서 발견된 물품을 바탕으로 당시 선상생활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신안해저선에서는 중국 각지에서 생산된 토기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자단목과 향신료의 모습입니다.

자단목은 고급 가구를 만드는데 사용된 재료로

당시에는 향목, 불상, 고급 공예품을 만드는데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해저선에서는 8백만 개의 동전이 인양되었습니다.

14년 신나라에서 발행된 화천에서부터 1310년 원나라에서 제작된 지대통보와 대원통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전이 인양되었습니다.



신안해저선에서 발견된 문화재 중에는 차, 향, 꽃과 관련된 물건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중국에서 유향하던 차를 마시고 향을 피우고 꽃을 구경하는 문화가 유행했다고합니다.




꽃병으로 사용된 도자기





향도구로 사용된 도자기




흑유 찻잔





저장성 용천요









자주요 꽃무늬 대야



자주요 두 귀 달린 병



자주요 흑유 철반문 완





유두무늬 항아리



흑유 매화문 양이병





청백자 꽃모양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