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드라마촬영장

이 날엔, 순천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서 

드라마촬영장,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문화의거리를 다녀왔습니다_

순천역 바로 앞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이런 팻말을 볼 수 있습니다_

여기에서 순천역 운행시간에 맞춰 서 있으면

관광버스가 도착하는데

그 버스를 타고 티켓을 구입하면

하루동안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으로 시내버스 타는 것보다 이 버스 타는게 훨 편합니다_

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니

현금을 준비하지 않으셔도 되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이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_

입구 정면은 1980년대 서울 변두리의 모습을

입구에서 우측으로 내려간 곳에는 1970년대 순천의 모습을

달동네쪽은 서울 달동네의 모습을

재현해두었습니다.

 

"순천스마트투어" 어플을 이용하면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iOS: https://itunes.apple.com/kr/app/순천스마트투어/id1083372918?mt=8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tpackage.sctour

순천드라마촬영장에 들어갈 떄도 통합입장권을 이용했습니다.

입구를 지나 오른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한켠에 있던 전시관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군부대 부지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여러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된 곳이라고 하네요.

본 영화는 강남1970 한 곳!

영화에 나왔던 장면인 것 같습니다)_

아래쪽을 다 둘러보고 나면

'달동네 가는길'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달동네가 재현되어 있는데요!

구석구석 진짜 이런데서 사람이 살았을까 싶은 집들이 등장합니다

예전에는 나무로 전봇대를 세웠다고 하네요.

이곳에도 코스모스밭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사격장으로 쓰였던 부지인 것 같은데

넓은 부지에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었습니다^^,

처음엔, 이곳 드라마 촬영장을 다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어플로 설명을 들으며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돌아다녔는데도 그 정도 걸렸네요_

다시 이 승강장에서

시간에 맞춰 서 있으면 버스가 옵니다_

다음 코스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