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가지에서의 마지막 장소
동국사!
동국사 위치는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이렇게 딱 들어서면
어디서 많이 본(?) 건물이 있습니다.
동국사
군산하면
딱 떠오르는 이 건물..
지붕이 굉장이 넓은데
일본식 사찰 형태라고 합니다.
한국에 남은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라고 하는데요
동국사는 한일병합 1년 전 (1909년) 일본 조동종 승려 우찌다 스님이
금강선사라는 이름으로 포교소를 개창했습니다.
이후 1913년에 현 위치로 옮겨와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합니다.
1945년 해방이후 정부로 이관되었다가
조계종에 속한 동국사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동국사 대웅전은 에도시대 건축 양식입니다.
동국사의 숨은 볼거리
이 떄 사람이 많아서 천천히 둘러보질 못하고 눈의 보이는 것만 보다가 나왔는데
방공호도 있군요^^;;
참,,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대웅전 뒷편 대나무숲은 멋지더라구요!
절 한 켠에는 평화의 소녀상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일본으로 온 듯한 느낌을 주었던
동국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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