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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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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월~토요일, 10시~18시에 문을 열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_ 이곳에서도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과 마찬가지로,한국의 금융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33%, 20%, 원금과 이자가 같아지면 이자를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것, 복리 금지. 얼마전까지 한국의 법정 최고 이자율이 34.9%였으니,,,, 옛날보다 더 한 이자부담. 전당포가 최근에 생긴줄 알았는데고려시대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어릴때,, 관리비 내러 조흥은행에 한달에 한번씩 갔었습니다. 그즈음 조흥은행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신한은행이 들어서는거 보고 의야했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신한은행은 한 번도 본 적 없고,,조흥은행은 여러군데서 봐서,,, 조흥은행이 더 큰거 같은데 어떻게 신한은행이 인수했을..
[서울]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은 월~토 오전10시~오후6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 한국 금융의 역사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는데 사진이 몇장 없네요..여기서 본건지 바로 이어서 간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본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천일은행이 먼저인지 (그래서 우리은행이 대한민국 최초의 은행인지)한성은행이 먼저인지 (그래서 신한은행이 대한민국 최초의 은행인지)중간에 문을 닫았다느니 어떻다느니..에 대해 다룬 내용은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아무튼, 관련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많은걸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_금융은,, 전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인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금융 용어가 ..
[서울] 도산공원, 도산기념관 날 좋은 날.이날도 박물관 탐방을 했는데,,관세청에 있는 관세박물관을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도산공원 표지판! 자그마한 공원인데그곳에 더 자그마하게 도산 안창호 기념관이 있었습니다. 관람안내평일엔 오전 10시~ 오후4시주말엔 오전 10시 ~ 오후 3시 매주 월, 설날과 추석엔 쉰답니다. 입장료는 무료 기념관에 들어서는 입구에 도산공원 기공식 사진 몇장이 있었습니다. 70년대 초반, 지금의 압구정동 일대의 모습.... 그땐 진짜 허허벌판_ 일생. 기념관에 이렇게 놓여 있는 사진을 한참 바라봤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독립이라는 목적을 위해 평생 노력했지만그 결실을 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던 한 사람의 일생이 놓여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나도 나를 찍은 사..
[서울] 청계천 박물관 청계천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다음 지도에서 '박물관'을 검색해서 찾은 곳! 청계천이 박물관을 지을만큼 역사적 의미가 깊은건지,,청계천 복원 홍보하는 곳인지,,,청계천박물관 건립의 주체는 서울시인지 성동구청인지... 이런 저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2호선을 타고 청계천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관람시간은 9~19시.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에는 쉬네요. 입장료는 무료 여러 박물관을 가봤지만,,,여긴 조금 특이하게 제일 높은층부터 관람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올라가다보니오른쪽에 보이는 복원 판자촌,,, 조선시대의 한양은지금의 한강 이북에서도 사대문 근방. 따라서 그 당시 수도 한양을 가로지르는 물줄기는한강이 아닌 청계천! 입구에서 마주한 영상을 보며,,,왜 청계천이 중요한지,,왜 청계천 박물관이 필요한지에 대..
[서울] 여행 끝_ 끝.ㅎ서울에서 잠깐 잠깐의 기억들. 헨리조지센터에 들렀다.ㅎㅎ거기서 받아온 책들. 아 맥주는 맥주가 아니라 저 안에 컵이 들어있는.....; 진명이의 퇴근을 기다리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헌혈을 했다 몇년만에 하는건지. 헌혈하고 나서 보니 이날 한 끼도 안먹었네.. 그리고 유니클로 매장에서 쇼핑ㅋㅋ 옷가게 들어와서 옷을 산것도 몇년만인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종류의 옷이 다 있었다.이것도 신기한 경험 ㅎㅎ이것저것 둘러보며 사고 싶은건 많았지만...그냥 눈으로만 보고 세일하는 이거 두개를 샀다. ㅎㅎ 글고 진명이랑.. 홍대..까지...와서..이걸..ㅋㅋ..닭을 먹었네.공휴일 전 날이라 사람 완전 많았던. 빨간..? 분홍?.. 애매한 색의 후드티 진명이집 근처 빌라..흠.휴.답답하고 좁아보이는 불편한..
[서울] 불교중앙박물관 [서울] 불교중앙박물관 2014. 10. 3. http://museum.buddhism.or.kr/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우정총국 옆에 있던 이곳. 도심 한 복판에 절이 있으니 신기했다. 조계종....의.. 뭐라불러야하나;그러고보니 불교에 대해선 아는게 없군......; 아무튼..ㅋㅋ 오래된 나무도 있고 큰 건물도 있는 곳. 안에서는 법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 안에도 뭐가 있는 것 같았는데 공휴일이라 휴관. 봉은사와 추사 김정희에 대해 전시를 하고 있었따. 봉은사가 어디 있는건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서울 한복판.. 아니 강남에 있던.. 흠..둘러볼 땐 고요하니 좋았는데기억에 남는게 없다.그냥.. 갔다옴..!? 불교나 유교나... 아는게 없으니 보이는 것도 없고 생각 떠오르는 것도 없고..
[서울] 우정총국 [서울] 우정총국 2014. 10. 3. 신문 박물관을 나와서 어디 밥 먹을데 없나 헤매다가 이곳에 왔다. 그냥 가기 뭣해서 들어갔다 나옴.. 그리고 옆에 있던 불교중앙박물관에도 감 결국 밥은 못 먹...; 여긴 뭐 발 딛는 곳곳이 문화유적이니...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이곳.여기에 있는건지는 몰랐다;; 이런곳 이런곳.뭐랄까.. 지금으로 이야기하면 인터넷과 같은 존재!?우리나라 안에서 편지를 주고 받는 것 뿐 아니라 외국과도 우편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실제 우편 업무도 했다. 아이디어 좋은듯_ ㅎㅎ
[서울] 신문박물관 [서울] 신문박물관 2014. 10. 3. http://www.presseum.or.kr/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어서 역시 광화문 근처에 있는 신문박물관. 옛 동아일보사 건물에 있었다. 동아일보사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인듯. 가장 먼저 맞이한 건 세계 각국의 신문들. 중앙아시아쪽, 이슬람권 신문의 특징이 있었는데, 컬러풀하고 색감이 비슷했다. 약간 유치원에 어울릴 법한 색들.그쪽 감성인가. 검열..검열.1909년. 교과서에서만 사진. 와..ㅋㅋ 신기하다 ㅎㅎ 이런 달력 굿굿 이 좁은 땅에 수많은 언론들이 있었네. 먹고 살기도 힘든 시기였을텐데 많은 사람들이 언론에 발을 들였나보다왜 그랬을까.그땐 지금처럼 언론의 영향이 커보이지도 않았을거고, 많이 알려져 있지도 않았을텐데. 기록으로 남길 수 있..
[서울]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4. 10. 3. http://www.much.go.kr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광화문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 가기 위해 광화문에 내렸다. 급 추워진 날씨에 벌벌 떨며 주위를 배회?했다..두리번 두리번. 생각보다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휴일 아침이라 그런가. 오랜만.분수 덕분에 더 추워지긴했다.시끄러워지고. 박물관 안에 들어오니 이런게 있었다. 굿 아이디어인듯!충전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 의자. 이 박물관에는 개회기 무렵부터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고 있었다. 신기함. 3D 효과 나는.. 행사 계획서 비스무리한건가!? 이건 무슨 그림이더라;; 까먹었다;; 와...이 기와로 집을 만들면서, 이 기와를 보면서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나중에 명동학교엔 꼭 한 번 가..
[서울]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서울]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2014. 10. 2. https://www.womenandwar.net/contents/home/home.nx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서대문형무소에서 나와 이곳에 들렀다. 여기도 지난번에 오려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 못 온 곳. 내가 가본 박물관 중에서 이런 곳은 또 처음이었다. 주택가 속에 있던 박물관. 가정집에 인테리어를 새로 해서 박물관으로 만든 것 같았다. 좁은 공간이었지만 꼼꼼히,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이 회사에서 건축한 것 같다.http://wisearchitecture.com/index.php/projects/-v-muesum/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을 남기진 못했다. 입구에서 오디오 파일이 들어있는 기기를 받을 수 있다. 하나..
[서울] 서대문 형무소 [서울] 서대문형무소 2014. 10. 2. 꼭 가보고 싶었던 이곳. 드디어 왔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근데 너무 와보고 싶은 곳이라 사진이 쫌 많다.....;;;;ㅎ.. 쫌 기네.. 가장 먼저 마주한 곳.독립문. 개화기 때 독립협회의 주도 하에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따 만든 서양식 건축물이다. 당연?히 개선문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그 당시 우리나라를 생각해보면 엄청 눈에 띄었을 것 같다. 서대문 독립공원은 이렇게 생겼다. 원래 위치 그대로 복원한 건 아니지만, 독립문과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 함께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다. 이날은 평일이라, 다른 곳 갔을 때와는 다르게 학생들이 많았다.초중고딩.ㅠ바글바글 와글와 둘러보는데 쫌 방해가 될 뻔 했으나, 다행히 점심시간즈음에 가서 혼잡함을 조금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