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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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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 성산대교 근처 공원 따릉이 어느 날씨 좋은 가을날 따릉이를 타고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무작정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한강이 나오더라구요 따릉이 이용 방법도 생각보다 간편했습니다! (포털에서 "따릉이"를 검색하세요!) 자전거를 엄청 오랜만에 탔는데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던,,^^ 날씨가 너무 좋기도 했고 햇살도 딱 가을! 여기가 성산대교입니다 천원의 행복 따릉이!
[서울] 경희궁 경희궁 경희궁에 드디어 갔습니다. 지나갈 일은 많았는데,, 드디어 들어가 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이곳 명칭은 경희궁 이 아니라 경희궁'지' 네요 정확한 위치에 경희궁을 복원한 것이 아니라 일부만 복원이 되서 이렇게 표현하나봅니다. 경희궁을 지칭하는 서궐도를 보면 지금이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규모가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희궁지의 현황도입니다. 건물이 거의 없죠..... 이곳 흥화문은 호텔 정문으로까지 쓰였다고하니..참.... 경희궁 안의 모습입니다. 숭정문. 창덕궁엔 인정문창경문엔 명정문경복궁은 근정문 이 잇습니다. 좋은말들인 것 같습니다.. 경희궁에도 무료 해설을 하는 시간이 있네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2시와 3시 일요일에는 오후 1시와 2시와 3시에 숭정문 앞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숭정..
[서울]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 근처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다른 전시를 보러 갔는데 서울시립미술관의 역사를 담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19세기 후반에는 이곳 서울시립미술관 터에 독일공사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일합병이후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자리에는 경성재판소가 들어섰고 1995년 대법원이 이전할 때까지 법원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서울] 명동성당 명동에 있는 명동성당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본당 건물입니다. 1898년 완공되었고 당시에는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1900년부터 기해박해, 병인박해 때 순교자의 유해를 모셨고 지금까지도 지하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광복 이후 성당의 이름을 종현대성당에서 명동대성당으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순수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서울] 우표박물관 - 한국에서 발행된 우표 모음 우표박물관 한 켠에는 한국에서 발행된 우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저렇게 가려져 있는데 하나씩 꺼내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좀 신기했던 것 위주로 담아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철저한 4대강 살리기 홍보 홍보.... 역사 이야기를 이렇게 우표로 불어낸 것 신선하네요! 한국의 옛날 영화의 주요 장면을 우표로! 고지도모음 이런건,, 참 쓰기 아까울 것 같습니다^^; 해방 기념 우표. 무너가.. 뭔가 짠하네요.. 국회 개원 우표 근데 총독부 건물이 담겨 있는.. 저는 이런 디자인이 좋습니다,, 이 시절에 산 것도 아닌데,, 그냥 더 깔끔하고 명시성도 좋은 것 같고,, 한국 전쟁 중.. 이미 국토통일기념^^.... 아마 이 때는 진짜 전쟁 끝나는 줄 알았겠죠... 차라리 끝났었다면... 탄신기념.....
[서울] 우표박물관 - 우표수집, 우표발행 과정 계속 이어지는 우표박물관 전시 내용입니다. 우표수집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닌가?^^;;) 수집의 증거움 정보 시각적 아름다움 우표의 원래 기능 외에 우표 수집을 통해 이러한 유용함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표는,, 일단 너무 작고! 편지를 보낼 일도 없고 해서.. 점점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으니.. 대체물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표를 대체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가 뭐가 있을까요,,? 우표의 발행과정_ 이런 과저을 거친다고 합니다. 거의 1년에 걸친 작업이네요. 우편번호가 5자리로 바뀌었는데요,,, 왜 바뀌었나했더니 도로명 주소 시행과 연관되어 있었네요,, 도로명 주소 참.... 좋은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은 불편한..
[서울] 우표박물관 - 다양한 소재의 우표 우편박물관에는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우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만화를 소재로 우표를 만들기도 했네요 이런걸 초등학교에서 팔았으면 많이 팔렸을 거 같기도!?^^;; 저는 이 무렵 초등학생이었는데 이런걸 전혀 몰랐네요 처음 보는 것 같은... 초등학생용 신문에 광고라도 하시지... 마지막 꺼벙이 우표탐나네요^^ 만화 뿐 아니라 게임을 소재로 한 우표도 있었습니다. 이런 것도 처음 보네요^^;; 은 우표가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금속우표도 있고! 입체 우표 자수우표 초콜릿 향이 나는 우표까지 심지어 운석가루 우표도..
[서울] 우표박물관 - 세계 각국의 우편, 우표 세계 각국의 우체통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표가 처음으로 발행되었던 영국의 우편 차량, 우체통 모습입니다. 거의 영국의 상징과도 같은 색상, 모양이죠. 저는 여러 우체통 중에 이 모양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눈에 잘 띄고 꺼내기도 쉬울 것 같네요 육각형인 것 같은데 분류 기능도 넣으면 우편 업무를 하기에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시관 한쪽 벽에 세계 각국의 우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각 국가별로 가장 대표적인 인물, 문화, 장소 등을 우표의 내용으로 삼았습니다. 여러 국가가 있었는데 다 찍지는 못하고 몇몇 국가만 담아 왔습니다. 슈베르트와 멘델이 오스트리아 사람..이었군요 처음 안 사실!; 스웨덴은 유로화를 안쓰는군요... 노벨, 바이킹. 스위스,, 백설공주, 빨간모자, 헨델과 그레텔과는..
[서울] 우표박물관 - 우편의 역사 우편의 역사와 다양한 우표를 소개하고 있는 우표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우표박물관은 특이하게 지하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이 표지판이 보이면 왼쪽에 계단 아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우표박물관_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국경일에 쉬고 관람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우리나라 우편의 역사는 조선시대부터 시작됩니다. 1894년 우정총국이 개국하면서 우편업무가 시작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갑신정변이 발발하고 이로 인해 우정총국은 문을 닫게 됩니다. 그러나 1895년 이후 서울을 비롯해 각 지방에 우체사가 설치되고 중앙에는 통신원이 생겼습니다. 또한 1900년 만국우편연합에 정식 가입하고 국제우편도 시작됩니다. 1905년 한일통신합동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우편..
[서울] 청와대 앞길 청와대앞길 효자동 삼거리 여기는 최근에 개방되었다고 한 청와대 앞길이,, 이곳인 것 같습니다. 우연히 지나가게 되었는데유독 사람이 많은 곳이 있었습니다. 신무문 앞. 이렇게 청와대 본관이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야간에 어떤 풍경일지 궁금하네요. 청와대 본관 이외에도위민관, 춘추관 등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도 담벼락 너머로 볼 수 있었습니다.청와대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은 좀 보호가 필요한 것 아닌가 싶을정도로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걸어가 보는 것도 좋은 산책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서울] 청와대 사랑채 청와대 사랑채는 청와대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전시공간은청와대관, 행복누리관, 한국문화관광전시실, 기획전시실이렇게 네 곳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김치에 대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고한국문화관광전시실에는한국 대표 문화유적이 큰 스크린에 영상과 이미지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2층에는 청와대관과 행복누리관이 있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영상으로 전시가 시작됐습니다. 청와대 터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청와대터는 고려 숙종 9년 (1104년)부터 궁궐터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이후 태조 4년(1395년)에 경복궁이 창건되면서이곳은 궁궐 후원으로 사용됩니다. 고종 5년 (1868년)에 경복궁이 중건되면서신무문 밖 후원에 과거장이나 권농장, 연무장등의 용도로 건물이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서울] 선유도역 근처 이천냥 하우스 선유도역 근처에 있는 이천냥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_ 매뉴_대개 2~4천원 대입니다. 계란말이 대. 부대찌개 를 시켜서 먹었는데 맛도 괜찮습니다!^^ 다만 술집이다보니 많이 시끄럽고 좁은데 테이블이 많아서 더 시끄럽습니다^^;; 목소리가 큰 분들께 이 식당을 추천합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왕이 사랑한 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왕이 사랑한 보물 -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에 다녀왔습니다. 왕이 사랑한 보물 특별전시는2017년 9월 19일부터 1월 26일까지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고 관람시간은월, 화, 목, 금요일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수요일과 토요일에는 10시부터 21시까지일요일과 공휴일에는 10시부터 19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9,000원이고전시 해설은 평일에는 10시 30분, 11시 30분, 15시주말에는 10시 30분에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이드온 어플에서 음성안내를 구입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연합체입니다. 1560년에 설립된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은 드레스덴 궁전을 중심으로 회화, 조각, 귀금속공예품,..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 특별전 한중일 서체 한, 중, 일 서체 특별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흰건 종이이고 검은건 글씨인 작품들이 한가득 걸려 있습니다. 중국의 문자는 기원전 1,500여 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갑골문의 모습입니다. 일본에서는, 백제의 아직기와 왕인이 한자를 전래하면서 서예가 시작됩니다. 일본의 서예 중 가나서예가 특징적인데가나서예는, 아름답고 세련미 있는 연결선고풍스럽고 맑은 먹색이 독특한 매력입니다. 영친왕 일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조선 통신사의 행렬 기록입니다.에도 시대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한글의 서체는 훈민정음 창제 이후 시작됩니다. 훈민정음체는 획의 굵기가 일정하고 좌우 대칭의 자형을 이룹니다.궁체는 궁중에서 시작된 서체로 정자와 흘림으로 구분됩니다.민체는 서민..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 특별전 한글 전래동화 100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국립한글박물관에한글 전래 동화 관련 특별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지난 100년 간의 전래동화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크게1부 한극 전래 동화의 발자취2부 한국 전래 동화의 글쓰기3부 한글 전래 동화, 더불어 사는 삶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어린이'라는 단어는 나이가 어린 사람을 존중해서 일컫는 말입니다.이 단어는 1914년 최남선의 잡지 '청춘'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이후 방정환의 잡지 '어린이'를 통해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어린이를 올바로 계몽하기 위해'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동화가 등장합니다. 1910년대에는 최남선에 의해1920년대에는 방정환에 의해전래 동화가 발전하게 됩니다. 1936년에는 동화나 동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잡지 '동화'가 발..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 종이와 콘크리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전시되고 있는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글이 많은 미술관 전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미술관에는 당연히 회화작품이나 조각품, 사진 등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데이 전시는 한국 현대건축 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제3전시실에서는 건축운동의 연표가 제시도어 있었습니다. 벽면에 쓰인, 바닥에 쓰인 숫자들이 각 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소개해줍니다. 전시장 가운데는 이렇게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8,90년대 풍경을 담고 있는 영상을 보여줍니다.영상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뜻에서이 공간을 꾸몄다고 합니다. 전시실 가운데에는 연도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