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벽화마을에서 조금 내려오면 한벽굴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반대쪽 출입구에 설명이 적혀 있더라구요.
이곳은 일제시대에 생긴 터널이라고 합니다
일제가 우리의 정기를 끊고자 전주팔경의 하나였던 한벽당 아래에 철길을 낸 것입니다
한벽당으로 가는 길은 조금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벽굴로 들어오셨다면
굴을 지나 오른쪽에 이런 길이 보일겁니다
이길을 따라 다리 아래쪽으로가다보면
오른쪽에 계단이 보입니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한벽당이 있습니다.
이렇게 절벽에 한벽당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옥마을쪽에서도 걸어올 수 있습니다.
이곳은 최담이 1404년에 별장으로 지은 건물입니다.
한벽당에 올라가서 본 모습
별게 없어보이기도 한데요
그냥 가만히 조용히 있기에
좋은 공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예전엔 전망 좋은 건물이 흔치 않기도 했을거구요,,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눈 내린 날의 풍경도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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