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 - 조선실_15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중, 근세관 조선실에 전시된 내용 중 15세기 관련 내용입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경복궁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궐"로 불렸습니다.그 동궐을 그린 동궐도의 모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실은 이런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실은 조선의 역사를 세기별로 구분하고 있었습니다. 고려를 이어 한반도에 등장한 조선은 고조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국호를 "조선"이라 칭합니다. 15세기, 조선 초기에는 건국의 정당성과 왕권의 정통성을 확보하는데 집중합니다.행정, 의례, 군사 권력을 중앙에 집중시켰고법전, 의례서, 지리서, 역사서 등을 편찬합니다. 어좌의 모습입니다다섯 봉우리의 산과 바다, 태양, 달 등을 그린 일월오봉도의 병풍이 있고천장에 용이 그려져 있습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입니다. 동아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 선사, 고대관 - 신라
국립중앙박물관 선사, 고대관에 전시된 신라 관련 내용입니다 신라의 이름은 덕업이 날로 새로워지고사방을 망라하다 라는 의미의 덕업일신 망라사방 에서 '신'과 '라'를따온 의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는 한반도 남동쪽 진한의 12국 가운데경주 지역의 사로국이 성장, 발전한 나라입니다. 6세기경 율령을 반포하고 불교를 받아들였으며562년 대가야를 병합했습니다. 신라 문화는돌무지덧널무덤과 불교로 대표됩니다. 돌무지덧널무덤에서는금관, 귀걸이 등 금공예품이 출토되었습니다. 또한 서역 문화의 흔적도 발견됩니다. 신라의 꾸미개는금관과 허리띠, 관모, 관꾸미개,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신발 등형태와 재질이 다양합니다.고대 일본인들은 신라를 '눈부신 금, 은의 나라'라고 할만큼신라의 꾸미개는 대부분 금과 은으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선사, 고대관 - 고대국가
국립중앙박물관 선사, 고대관 고대국가 부여와 삼한 고조선 멸망을 전후로 해서 한반도 주변에는 여러 국가들이 있었습니다. 중국 동북 지역에는 부여와 고구려,한반도 동북 지역에는 옥저와 동예,중남부 지역에는 마한, 진한, 변한이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는 철기 생산이 본격화되어쇠로 만든 농기구와 무기가 많이 사용됩니다. 부여는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5세기까지 중국 지린성 일대에 자리잡았던 국가입니다.왕은 중앙을 지배하고 지방은 마가, 우가, 저가, 국가 등이 관리했습니다. 고대에는 조령신앙이 있었다고 합니다.새가 봄철에 곡식의 씨앗을 가져다 주거나죽은 이의 영혼을 천상으로 인도한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한 지역의 유적에는오리 모양, 새 모양의 유물들이 발견됩니다. 마한은 호서 지방과 호남 지방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