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광주

[광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기념공원

[광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2014. 9. 28.

 


5∙18 기념공원에 갔다가 이곳에 갔다.


근현대사 시간에 책에서만 봤던 광주학생독립운동.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약간 외진 곳에 있어서 그냥 산 속?에 있나보다 했는데 엄청 큰 건물들이 있었다.

원래는 기념관이 다른 곳에 있었는데 2005년 11월에 이쪽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저긴 올라가보려다가.. 도저히 계단이.. ㅎ ㄷ ㄷ 하여.ㅠㅠ





▵ 기념관 건물이다.




▵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개요.



▵ 와.... 복잡해..

근데 뭔가... 요즘의 시민 운동을 보는 거 같기도 하고.

원래 이런거 아니겠나라는 생각이 든다..ㅎ.ㅎ

그만큼 하고 싶은게 많고, 자기 의지가 뚜렷하고 자발성이 있다는 반증 아닐까.

중구난방, 복잡다단한 모임들에 긍정적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 독서회. 책모임!!

자발적인 책 모임이 결국 행동으로 이어졌다.

책모임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부질없고 지루한 이미지가 있지만 역사 큰 흐름은 공부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바뀌어졌다.

모두가 책을 좋아하고, 공부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모임을 통해 생각을 모으고 고민하는 과정속에서 발전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른 쪽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또 다른 모양으로 모이면 된다. 자발적인 모임에 활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 책 모임 하는 모습






이런 기록들을 보면 학생들의 시위가 우발적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독서회를 중심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민하던 학생들이 일본학생들의 추근거림을 계기로 시위를 한 것.





5.18. 자유공원에서도 이런 고문의 수법에 대해 본 것 같다..



광주학생독립운동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가 담긴 CD를 가져 왔는데 CD를 돌릴 수 있는게 없네;

 




입장료는 무료이고 월요일, 공휴일에는 휴관이다. 관람시간은 9-17시.






[광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 공원


2014. 9. 29.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금남로에 갔다가 이곳에 왔다.




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옆에 작은 공원과 역사관이 있었다.


역사관 내부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었다.



▵ 3.1 운동과 비교하면, 그 당시에는 종교인들이 중심이 되었는데 10 여 년 뒤인 1929년 광주학생독립 운동에서는 학생이 중심이 되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교육에 대한 열기가 확산되었음을 알 수 있고, 책모임 등을 볼 때 독립에 대한 젊은 지식인들의 열정이 살아 있었음을 알 수 있따.

또한, 위 사진을 보면 이 운동이 광주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학생들이 광주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




▵ 관련 서적들














'국내여행 > 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양림동  (1) 2014.10.12
[광주] 전남대, 금남로  (0) 2014.10.11
[광주] 5.18. 자유공원, 기념공원  (0) 2014.10.09
[광주] 전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0) 2014.10.07
[광주] 김대중 홀  (0)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