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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 조각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 조각 관련 전시 내용입니다.



불교회화는 불교의 교리와 가르침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부처를 부르는 명칭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석가모니불은 실존 인물 석가모니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비로자나불은 부처가 설법한 진리가 태양 빛처럼 우주에 가득 비치는 것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아미타불은 중생을 구제해 극락정토로 이끄는 부처입니다.


약사불은 육체의 질병과 무지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입니다.



불상의 명칭



보살은 깨달음에 이르기 전 석가모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미륵보살

석가모니에게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약속을 받았으며

석가모니가 죽은 후 56억 7000만 년이 지난 뒤 모든 중생을 제도한다고 합니다.


관음보살

중생의 바람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 구제해 준다고 합니다.


문수보살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입니다.


보현보살

자비나 이치를 상징하는 보살입니다.


대세지보살

지혜의 빛으로 중생의 어리석음을 없애 주는 힘을 지닌 보살입니다.


지장보살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영원히 부처가 되지 않는 보살입니다.



보살상의 명칭



우리나라에서는 6세기 경부터 불상 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고구려의 불상은 강건한 기상을 강조했고

백제 불상은 정교함과 세련미가 돋보였으며

신라 불상은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9세기부터는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불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거대한 불상이 등장했고 지역별로 특색있는 불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왕실이나 상류곛ㅇ에서 불상 제작을 후원하였고

조선 후기에는 여성과 지역민의 후원 하에 전국 각지에서 승려 조각가들이 집단을 이루어 불상을 제작합니다.



11세기에 제작된 부처상입니다.



9세기에 제작된 비로자나불상입니다.



9세기에 만들어진 약사불입니다.




철로 만든 비로자나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