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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 전시물 중 인도와 동남아시아 관련 전시 내용입니다.





2~3세기 간다라 지역에서 제작된 미륵보살



2~3세기 간다라 지역에서 제작된 보살상


2-3세기 제작된 이야기 부조

부처의 가르침과 보살행의 중요성을 신도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10~11세기 팔라 시대에 제작된 보관을 쓴 부처



12세기 팔라 시대에 제작된 문수보살



11~12세기 팔라 시대에 제작된 비슈누

비슈누는 힌두교의 3대 주신 중 하나입니다.




서티베트 지역에서 13세기에 제작된 비로자나불상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시유 도자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10세기까지는 중국의 회유도기를 모방해 제작했으나 리 왕조부터 독자적인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쩐 왕조 시기 (1225-1400)에는 백자, 청자 이외의 녹유가 등장했고 철회, 청화, 백유갈채 등의 장식 기법이 활용되었습니다.


16-17세기에는 화려한 첩화문으로 장식된 대형 꽃병과 향로가 다수 제작되었습니다.



11~12세기에 제작된 코끼리 무늬 항아리

표면에 백색 유약을 바른 후 문양을 새기고 그 위에 다시 갈색 유약을 칠하는 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도자기는 12~15세기에 크게 유행했습니다.




레 왕조에서 15세기 제작된 청화백자



크메르 왕국은 9~13세기 동안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일부를 포함한 대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창건자 자야바르만 2세는 스스로를 시바나 비슈누의 화신으로 간주하며 신왕을 자칭합니다.


크메르의 수도였던 앙코르에는 궁전, 운하, 저수지, 힌도교와 불교 사원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앙코르와트는 수리야바르만 2세가 비슈누를 위해 건립한 힌두교 사원으로

왕이 죽은 후에는 비슈누와 일체된 왕을 모시는 신전으로 사용됩니다.



13세기에 제작된 우마입니다.

우마는 시바의 배우자로 파르바티라고도 불립니다.

우마는 자애로운 어머니이자 순종적인 부인의 이미지를 대표합니다.




12세기에 제작된 비슈누와 락슈미입니다.


비슈누는 우주의 창조자이며 수호자로 여러 화신으로 나타나 재난에 처한 세계를 구제한다고 여겨졌습니다.

흔히 네 개의 팔을 지닌 모습으로 표현되고 손에는 무기를 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락슈미는 비슈누의 배우자입니다.



10세기에 제작된 가네샤

가네샤는 시바와 파르바티의 아들입니다.

인간의 몸에 코끼리 머리를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