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246)
[인천] 월미도 전망대 가는 길 월미공원에 갔다가 월미전망대로 향했습니다. 길을 잘 몰라서 그냥 큰길로 계속 걸아가봤습니다^^; 계속 가다보면 언젠간 정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가는 길에 이런 작은 도서관도 있었습니다. 공중전화 부스 사이즈였는데 자유롭게 책을 빌려갈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여러 공원에 많이 보급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한적한 공원에서 책 읽기 좋은데_ 길을 따라가다보니 월미돈대 터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터는 아닌 것 같고 당시 형태로 재현해 둔 것 같았습니다. 월미돈대 터에서 서해쪽을 본 풍경입니다. 아침시간이라 빛이 좋았습니다. 햇살이 비친 초록색! 월미도 정상(?)으로 가는 길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로,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그런 느낌의 고요함 & 푸르름 & 선선함 월미전망대의 모습 월미도 ..
[인천] 월미공원 인천 월미공원 월미공원은 인천항, 인천역 (1호선), 인천 차이나타운거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인천역에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월미공원에는 전통정원이 조성되어있는데요 정원..을 보기보다 그냥 자연을 느끼로 가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기대만큼, ‘정원’스럽게 잘 꾸며져 있지는 않아서요. 조용한 가을 아침의 풍경. 평일인데다가 아침이라 굉장히 조용했습니다. 몇몇 현장학습온 학생들이 있었구요. 가을가을가을 월미공원에서는 사슴과 토끼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몰래(?) 먹이를 먹는 중_^^; 정원 한 가운데는 정자도 있구요. 이정도 높이와 경치_ 많이 높진 않습니다 정원 한 켠엔 국화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국화향이 가득했던 이 공간 월미공원을 둘러보고 나서 월미도에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거리 청일 조계지 쉼터입니다. 이 계단을 기준으로 왼쪽은 청국의 조계지, 오른쪽은 일본의 조계지였다고 합니다. 양국의 조계지는 1883년부터 1910년까지 30여 년간 지속됩니다. 좌측은 청나라, 우측은 일본의 양식을 따라 세워진 석등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청나라 양식의 석등입니다. 일본 양식의 석등입니다. 차이나타운 거리 화교중산중학교 바로 옆에 있는 삼국지 벽화거리입니다. 삼국지의 내용이 담긴 벽화가 그려져있습니다.
[인천] 동화마을, 자유공원 어느 날씨 좋은 가을날 인천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는 1호선 급행 열차를 타면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신도림 기준 40분 정도 소요) 동인천행 급행을 타고 동인천역에서 인천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갈아 타시면 됩니다. 이른 아침, 문 연 곳이 없을 것 같아서 동화마을 골목길을 찾아나섰습니다. 동화마을 골목길은 인천 차이나타운 거리와 이어져 있는데요 걷다보니 이런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동화마을길 이름 좋네요^^ 골목 곳곳에 이렇게 동화스러운 모습 색상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여긴 교회 주차장이었는데 이렇게 노아의 방주 느낌으로 외벽이 디자인 되어 있었습니다. 멀리 인천 내항의 모습도 보입니다 동화마을은 자유공원과도 맞닿아 있었는데요 산비탈이라서 조금 걷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자유공원으로 오르는 길에 담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 전시물 중 인도와 동남아시아 관련 전시 내용입니다. 2~3세기 간다라 지역에서 제작된 미륵보살 2~3세기 간다라 지역에서 제작된 보살상 2-3세기 제작된 이야기 부조부처의 가르침과 보살행의 중요성을 신도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10~11세기 팔라 시대에 제작된 보관을 쓴 부처 12세기 팔라 시대에 제작된 문수보살 11~12세기 팔라 시대에 제작된 비슈누비슈누는 힌두교의 3대 주신 중 하나입니다. 서티베트 지역에서 13세기에 제작된 비로자나불상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시유 도자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10세기까지는 중국의 회유도기를 모방해 제작했으나 리 왕조부터 독자적인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쩐 왕조 시기 (1225-1400)에는 백자, 청자 이외의 녹유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청자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청자 관련 전시 내용입니다. 한국에서는 고려 초 무렵부터 자기가 제작되었습니다.중국의 영향으로 청자나 백자 같은 자기가 제작되었는데 초기의 가마들은 개경에 가까운 중서부 지역에 있었습니다.11세기에 전남 강진과 전북 부안 두 지역을 중심으로 청자가 제작됩니다. 칠보무늬 향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백자, 분청사기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백자, 분청사기 관련 전시물입니다. 청화백자는코발트가 주성분인 안료를 사용해 푸른색 무늬를 그린 백자입니다. 청화 안료를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했기 때문에 값이 매우 비싸고 구하기 어려웠습니다.이로인해 청화 백자는 궁중에서만 사용되다가 19세기에 대중화됩니다. 철화백자는 산화철 안료를 사용해 흑갈색 무늬를 그린 백자입니다. 청화 안료에 비해 저렴한 철화 안료를 사용해 17세기에 들어 본격적으로 유행하게됩니다. 19세기에 제작된 매화 새 용무늬 연적 1764년에 제작된 영빈이씨의 묘지 15-16세기에 제작된 모란 넝쿨무늬 항아리전라남도 고흥군 운대리 가마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 조각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 조각 관련 전시 내용입니다. 불교회화는 불교의 교리와 가르침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부처를 부르는 명칭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석가모니불은 실존 인물 석가모니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비로자나불은 부처가 설법한 진리가 태양 빛처럼 우주에 가득 비치는 것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아미타불은 중생을 구제해 극락정토로 이끄는 부처입니다. 약사불은 육체의 질병과 무지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입니다. 불상의 명칭 보살은 깨달음에 이르기 전 석가모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미륵보살석가모니에게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약속을 받았으며석가모니가 죽은 후 56억 7000만 년이 지난 뒤 모든 중생을 제도한다고 합니다. 관음보살중생의 바람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 구제해 준다고 합니다. 문수보살지혜를 상징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중국실 국립중앙박물관 중국실에 전시된 내용입니다. 중국 고대의 청동기는 의례용 용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기 삶는 솥 사자, 용, 봉황 등 상서로운 동물로 장식한 등대입니다. 진나라 시기에는 공예품을 무덤에 부장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위진남북조시대에는 인도에서 전래된 불교 미술양식이 성행합니다.송대에는 전국 각지의 가마에서 개성을 살린 도자기들이 제작됩니다. 화장실 건물 부뚜막 무덤에 부장되는 문관과 복장의 도용입니다. 중국의 십이지신은 도교의 방위신앙을 바탕으로 동, 서, 남, 북에 상응하는 열두 마리의 동물을 상징합니다.이들은 능묘를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해 고분벽화에 그려지거나 도용으로 매장되었습니다. 무덤을 지키는 괴수 모양입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일본실 국립중앙박물관 일본관에 전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도카이도의 53개 역참 중 하나인 가메야마를 그린 그림입니다. 도카이도의 53개 역참 중 간바라를 그린 그림입니다. 도카이도의 53개 역참 중 쇼노를 그린 그림입니다. 여름 장마철의 궂은 날씨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카이도의 53개 역참 중 지류를 그린 그림입니다. 도카이도의 53개 역참 중 오이소를 그린 그림입니다. 마키에 혼례도구입니다.화장도구, 문방구, 식기류, 무구, 의산, 병풍 등이 혼례도구에 포함되었습니다. 일본의 채색 자기는 17세기 초반 규슈의 아리타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됩니다.중국의 혼란기를 틈타 일본은 유럽 시장에 진출합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금속공예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금속공예 관련 내용입니다. 금속공예는 실용품보다 지배 계층의 권위를 상징하는 물품을 만드는데 활용되었습니다. 기원전 10세기 부터 청동 거울, 동검 등에 금속공예 기술이 활용되었고삼국시대에는 금과 은을 이용해 관, 허리띠, 귀걸이 등이 제작됩니다.통일신라시대에는 청동그릇 등 실용적인 금속공예품이 많이 생산되었고 고려시대에는 화려한 은제 공예품이 만들어졌으며 청동그릇이 민간에 보급됩니다.조선시대에는 철에 은과 구리를 입사하여 만든 공예품이 제작되었습니다. 금은 펴지는 전성과 늘어나는 연성이 뛰어나 정교한 세공이 가능합니다.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금관이나 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은은 금보다 단단해 실용적이며 향균과 방부 속성이 있습니다. 동은 주석을 섞..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가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전통 가구 관련 내용입니다. 조선시대의 생활공간은 사랑방, 안방, 부엌 등으로 분리되었습니다. 단단한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목가구의 기둥재로 쓰였고오동나무, 먹감나무 등이 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안방 가구 사랑방 가구 사랑방 가구 배치도 장석은 문을 여닫거나 물건을 들어 옮기는 용도, 모서리에 힘을 보강해 주는 기능으로 사용되었고목가구를 장식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습니다.무쇠, 주석, 백동과 같은 재료를 사용했으며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박쥐 무늬나 수, 복과 같은 글자를 새겨 넣기도 했습니다. 경첩몸체와 문짝을 연결해 문을 여닫을 수 있게 하는 장석 감잡이목재를 이어주거나 벌어진 사이가 떨어지지 않도록하는 장석 모서리를 보호하거나 견고하게 접합될 수 있도록 대는 장석 통..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나전칠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물 중 나전칠기 관련 전시 내용입니다. 17-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나전 칠 모란 대나무 꽃무늬 상자입니다 19-20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나전 칠 십장생무늬 함입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신안해저문화재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신안해저문화재 관련 내용입니다. 1323년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국제 무역선이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합니다. 1975년 한 어부에 의해 청자화병이 발견되면서 국제 무역선이 발굴되었습니다. 신안해저유적은 1976년부터 1984년까지 10차례에 걸쳐 발굴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안선에서 발견된 물품을 바탕으로 당시 선상생활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신안해저선에서는 중국 각지에서 생산된 토기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자단목과 향신료의 모습입니다.자단목은 고급 가구를 만드는데 사용된 재료로당시에는 향목, 불상, 고급 공예품을 만드는데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해저선에서는 8백만 개의 동전이 인양되었습니다.14년 신나라에서 발행된 화천에서부터 1310년 원나라에서 제작..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19세기에 제작된 책가도 입니다. 15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장군입니다. 12세기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청자 음각 연꽃무늬 병입니다. 19~20세기에 만들어진수 장생 무늬 안경집입니다 원혼을 달래기 위해 신당에 모셨던 나무인형입니다. 불교에서 불법을 수호하는 존재로,무속에서는 용맹스러운 장수로 신격화되었던 존재인신장입니다. 조선후기에 제작된 나한의 모습입니다. 가정용 약장입니다. 글을 읽거나 쓸 때 사용한 작은 책상입니다. 붓을 꽂아두는 필통입니다. 각게수리의 모습입니다일종의 금고로 사용되었습니다.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 상설전시실 근대의 한글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실근대의 한글에 대한 전시물 내용입니다. 설화 콩쥐팥쥐의 딱지본 깔깔웃음주머니재미있는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박씨전 금수회의록 여러 행태로 출간된 춘향전 딱지본 소설 중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네벌식 한글 타자기 세벌식 한글 타자기최초로 대중화, 실용화에 성공한 타자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894년 한글은 조선의 공식 문자가 됩니다1907년 국립 한글 연구 기관인 '국문 연구소'가 최초로 설립됩니다. 1880년에 발행된 최초의 한불사전입니다 주시경은 1907년 청년학원에 개설된 하기국어강습소를 통해 국어를 가르쳤습니다. 주시경의 영향을 받은 제자들은 조선어 연구회 (1921년)을 조직해 국어를 연구했고이 단체는 1931년 조선어 학회로 이어집니다. 조선어 학회는 한글 맞춤법과 표준..